단원고 학생·교사 6명 장례식 엄수_슬롯 풋볼 마킹이 뭔데_krvip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단원고 교사들과 학생 6명의 장례식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학생 희생자 가운데 가장 먼저 장모 군의 장례식이 유가족과 친구들의 애도 속에서 치러졌고, 뒤이어 같은 반 안모 군과 교사 남모 씨, 김모 씨의 장례식도 안산 제일장례식장에서 거행됐습니다. 동안산병원과 온누리병원에서도 학생 전모 양과 김모 군의 장례식이 각각 엄수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함께 발인이 예정됐던 이모 군 등 일부 학생 유가족은 합동 장례식을 위해 발인을 미뤘습니다. 구조된 뒤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원고 교감 강모 씨의 발인은 내일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