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추경·정조법 野와 소통해 조속처리…G20 성과 보고할 것”_돈을 벌기 위해 직접 만든 공예품_krvip

당·정·청 “추경·정조법 野와 소통해 조속처리…G20 성과 보고할 것”_포키의 옷입히기 게임_krvip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7일(오늘)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만찬을 함께 하고, 추경과 정부조직개편안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만찬 회동을 마친 뒤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처럼 밝히고, "특히, 추경과 정부조직개편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당정청의 긴밀한 협력과 더불어 야당과 소통하면서 조속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정부와 청와대는 대통령 귀국 후 G20의 성과에 대해 야당과 국민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다.

백 대변인은 이와함께 추미애 대표가 "대통령께서 평화통일 원칙을 견지하면서 유연하게 대응한 것을 보며 매우 안심이 됐으며, ‘한미정상회담과 G20정상회의의 후속조치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청와대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당정청 만찬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서도, 북한의 위험한 도발에 대해 향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서 필요한 조치를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만찬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고, 정부 측에선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함께했다. 청와대 측에선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