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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이몽룡 특파원의 보도) 당뇨병의 합병증을 치료할 수 있는 새 치료약이 수십년의 연구끝에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제약회사 화이저와 워너 램버트사가 신경과 기관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당뇨병 치료약을 실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약은 과거 여러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약보다 효과도 높으며 인체실험에서 당뇨병 환자의 신경 손상을 일부 회복시키기도 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새 약품은 아직 대규모 실험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판에는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