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폭락, 유가 급등 _매일 쉬는 시간에 돈을 벌다_krvip

뉴욕증시 폭락, 유가 급등 _등록하고 돈을 버는 앱_krvip

⊙앵커: 뉴욕증시 소식입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크게 떨어진 가운데 국제유가는 폭등했습니다. 이라크 보고서에 대한 부시 대통령의 불만 때문에 이라크의 공격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황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어두운 매출 전망을 밝히면서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2%인 30.56%포인트가 떨어진 1361.49에 거래가 종료됐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1.03%인 88.04포인트가 떨어진 8447.35를 기록했고 스탠더드앤 푸어500지수도 1.31%인 11.87포인트가 떨어져 891.12를 나타냈습니다. 이들 주요지수는 이번주 들어 첫 거래일만 상승한 뒤 이틀째 연속 큰 폭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한편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브렌트 원유가격이 78센트 오른 28.70달러를 기록했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는 내년 1월 인도분 원유가가 배럴당 34센트가 오른 30.44달러에 최종 거래됐습니다. 이 같은 가격은 지난 10월초 이래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원유가는 특히 베네수엘라의 파업이 지속되면서 원유 수출이 지장을 받음에 따라 더욱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