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청년 지원책 발표…군 장병 사회복귀준비금 포함_베베 멘데스가 체포됐다_krvip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26일) 오전 국회에서 청년 종합대책 당정 회의를 열고, 청년층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된 청년 지원 대책 규모는 20조 원대에 이르며,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에게 무이자 월세 대출을 지원하는 대책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당정은 그제 열린 내년 예산안 협의를 통해 군 장병 지원 대책으로 전역시 1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복귀 준비금을 신설하고, 장병 봉급을 병장 기준 현행 60만 9천 원에서 67만 원으로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정은 또 청년 소득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자산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