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샌디’ 영향 엇갈려 혼조세 마감_슈퍼 동물 빙고_krvip

뉴욕증시, ‘샌디’ 영향 엇갈려 혼조세 마감_돈을 벌기 위해 새모이와 교감하다_krvip

허레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이틀간 휴장한 뒤 문을 연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0.67포인트, 0.08% 내린 13,096.5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22포인트, 0.02% 오른 1,412.16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0.72포인트, 0.36 % 떨어진 2,977.2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샌디'로 인해 부서진 주택 복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주택 건축과 개조 관련업체 주식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탔습니다. 이에 비해 피해금액을 배상해줘야 하는 보험사들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시장전망을 크게 넘어선 실적을 발표하며 10% 넘게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