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유모차에 떨어져 12개월 아기 화상입어_돈을 벌기 위해 무언가를 열어라_krvip

유모차에서 자고 있던 아기의 팔에 담배꽁초가 떨어져 아기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송파구의 한 아파트 벤치 앞에 있던 유모차 안으로 담배꽁초가 날아들어 12개월 아기의 팔에 화상을 입었다는 어머니 이 씨의 신고를 받아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주민이 창밖으로 내던진 담배꽁초가 아기에게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DNA 분석을 의뢰하는 등 꽁초의 주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의가 아니었어도 꽁초를 버려 타인을 다치게 했다면 과실치상죄가 적용돼 500만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