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EMP 방호 시설, EMP 공격탄에 취약” 주장_텍사스 홀덤 포커에서 이기는 방법_krvip

2012년 준공된 합동참모본부 신청사 지휘부의 EMP 방호 시설이 북한의 EMP탄 공격에 취약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김재원 의원실은 오늘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합참 지휘부 EMP 방호 성능의 기준이 2009년 설계 당시와는 달리 시공 과정에서 낮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실은 또 1985년에 건설된 주한미군 지휘시설과 2000년에 지어진 국방부 지휘시설과 비교해도 합참 지휘부의 EMP 방호 성능이 더 떨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EMP탄은 강력한 전자기파를 이용해 레이더와 항공기 등의 전자장비를 무력화시키는 무기입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합참 지휘부의 EMP 방호 성능은 전문기관의 검사를 통과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만약에 대비해 다시 한번 성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