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해외 유명 제품 수천 점 제조·판매 일당 17명 기소_메가세나는 확률게임이 아니기 때문에_krvip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은 고가 해외 유명 상표의 가방과 지갑 등의 위조품 만 천여 점을 제조하고 판매한 혐의로 모두 19명을 적발해 61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49살 김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131억여 원 상당의 고가 해외 유명 상표 위조품 만 천여 점을 제조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려고 경기도 부천시 일대와 서울 마포구 일대 등 주택가 지하에 공장을 차리고 부품 공급과 제조, 유통과 판매까지 철저한 분업화를 통해 특정 해외 유명 상표의 가방과 지갑을 위조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