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위원회 “서울, 동북아 거점 도시로” _포커 스타에서 손을 구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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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신행정수도의 후속대책으로 서울을 동북아 시대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선보였습니다. 정창준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그리는 서울의 미래는 동북아의 거점도시입니다. 서울 용산지역을 중심으로 상암과 강남지역을 다이아몬드형으로 연결해 국제비즈니스와 동북아 금융중심지를 만들고 강남과 구로, 금천, 상암지역을 4대 정보통신 거점으로. 홍릉, 불광, 신림, 강북지역을 생명공학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권역별 특성을 살린 청사진입니다. 강남과 강북의 불균형은 뉴타운 개발 등을 통해 해소한다는 전략입니다. ⊙박 동(국가균형발전위 정책실장): 도쿄, 상하이 등하고 경쟁하는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동북아의 거점도시이자 국가혁신 창출의 중심으로 서울을 위치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기자: 이를 위해 다국적기업과 국제기구도 적극적으로 서울에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도 서울을 중심으로 인천과 수원을 2대 거점으로 하는 4대 특성화지대를 만들어 동북아의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비판도 뒤따릅니다. ⊙지금종(문화연대 사무총장): 해법이 너무 경제중심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거 아니냐, 산업논리가 너무 강하다, 이런 얘기입니다. ⊙기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다음달까지 여론을 수렴하고 부처간 조율과 당정협의 등을 통해 오는 3월 초 수도권 발전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