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우리사주 회계법인 상대 손배소 _카지노에 있는 돈, 상환 방식_krvip

안 모씨등 기아자동차 우리사주 7명은 오늘 기아자동차에 대한 회계감사 소홀로 회사가 부도나 자신들이 손해를 봤다며 회계감사를 맡았던 청운회계법인을 상대로 3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방법원에 냈습니다. 안씨등은 소장에서 청운회계법인이 지난 97회계연도 감사에서 기아자동차가 3조원이 넘는 누적적자를 숨겨온 사실을 밝혀내지 못한 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기아자동차의 우리사주였던 자신들은 이 감사보고서를 믿고 주식을 배정받아 보유하고 있었던 만큼 회사의 부도와 주가하락으로 입은 재산상의 손실은 외부 감사를 맡았던 회계법인이 배상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