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인 복무중 평균 16회 이사” _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 해요_krvip

직업군인들이 빈번한 이사와 높은 재해위험 등 열악한 근무조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흥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오늘 열린우리당 김명자 의원실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군복지 관련 세미나에서 직업군인은 평균 16.2회 이사를 하고 일반공무원보다 1.8배 높은 재해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교수는 직업군인들은 이처럼 열악한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보육시설 부족과 전역후 실업 등에 시달리는만큼 체계적인 군 복지제도 수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