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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인 '황색포도알균'을 콧속에 가지고 있으며, 재채기때 마다 이를 비롯 여러 세균들이 공기 중으로 방출된다고 미국 연구팀이 보고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웨이크포리스트대 연구팀은 "재채기가 황색포도알균, 혈장응고효소 음성 포도알균(CoNS) 및 기타 세균 등을 공기로 전파시켜 교차감염 위험을 높인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건강한 콧속 황색포도알균 보균자 11명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감염 질환 저널' 최신호에 보고했다. 황색포도알균의 공기를 통한 분산은 실험적으로 유도된 감기 기간과 감기 전에 히스타민이 유도한 재채기 전후로 측정되었다. 그 결과, 재채기가 황색포도알균, CoNS 및 기타 세균의 분산을 무려 5배나 증가시켰다. 또 호흡기 알레르기가 있으면 재채기 도중 황색포도알균 확산을 거의 4배나 증가시켰으나 일반적 감기는 박테리아 확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보고했다.